마한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문화교실이 지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
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최병만)은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제3회 문화교실을 26일 평생교육 수강생 및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한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문화교실은 평생교육 수강생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문학과 인생’이라는 주제로 이동희 강사(전라북도문인협의 회장)를 초청하여 자리를 마련하였다.
현대사회는 각종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바쁜 일상의 일들로 인해 마음의 여유를 갖기가 어려운 시대에 문학은 소중한 우리의 삶의 에너지를 무한히 공급해 주는 정신적인 영양이 되고 있기에 이번 문화교실 개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아주 뜻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강사는 평소의 글읽기 및 글쓰기를 생활화함으로써 우리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고 즐겁게 그리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역설하였다.
최병만 관장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문화교실 운영에 평생교육 수강생 및 지역주민들이 계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참여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킨 것은 물론, 누구나 관심과 열정만 있으면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