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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딸기 인기 'UP'...市 육묘장 '확대 지원'

딸기 국산품종 육성위해 육묘장 시설 확대

등록일 2009년05월25일 16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국산 딸기육묘장에 대한 농가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육묘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익산시가 딸기 국산육종 품종인 설향과 매향의 안정적인 육묘를 위해 금마면, 낭산면 등 8개소에 육묘장 시설을 확대한다고 25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올해 지역 8개소 0.6ha 총 사업비 1억3천(국비1억)을 들여 육묘장을 추가 설치한다. 작년에는 23개 농가 1.5ha에 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현재 202개 농가 108ha에서 재배되고 있다.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딸기전용 육묘장에는 설향이 재배되어 왔다. 올해에는 베드 및 점적관비, 관수가 포함된 딸기 육묘시스템도입 지원으로 바이러스 탄저병을 예방해 좋은 묘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에 재배농가들의 농가소득도 증대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등 육묘 농가 황태일(43)씨는 “딸기의 경우 묘 농사가 70%인데 국산품종인 설향을 재배하면서 맛과 향이 뛰어나 농가소득증대와 함께 로얄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 딸기육묘장에 대한 농가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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