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조화를 이루기 위한 제11회 장애인한마당신명이 축제가 21일 오전 11시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더불어 가자! 문턱은 낮게, 시선은 같게, 사랑은 높게’란 슬로건을 걸고 전북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김윤배)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전종수 부시장을 비롯해 전북도내 25개소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생활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신명나는 축제한마당을 만들었다.
특히 장애인과 종사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시설별 장기자랑,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모든 참가자가 함께하는 놀이마당 등을 통해 친교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종수 부시장은 이날 “장애인한마당 신명이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함께 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편견 없이 장애인들이 일반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