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아동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창의력 발달을 돕기 위해 2009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전국가구평균소득 100%이하 가구(4인 기준 390만원) 만2세~6세 이하 아동(03.1.1~07.12.31)을 대상으로 아동에게 독서도우미를 주1회 파견해 독서지도와 독후활동을 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 아동,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및 맞벌이 가정 자녀들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개인별 10개월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 서비스 신청은 각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1부와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 건강보험료납부 확인서 또는 전월 건강보험영수증을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제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2만원~2만7천원의 바우처가 지원되는 이 서비스 신청 기간은 20일~6월9일까지이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지역사회 내 정서순화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음악 및 미술치료를 할 수 있는 ‘행복한 아동만들기 서비스’가 실시된다.
이 서비스 신청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의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부적응, 문제행동, 인터넷 중독 등으로 정서순화가 필요한 초등학생.
대상자는 음악치료와 함께 악기배우기 또는 미술치료 및 미술교육 중 1가지를 주2회씩 받게 되며 부가서비스로 음악회와 미술관 관람(6개월/1회)과 부모상담이 함께 이뤄진다.
이 서비스는 원광종합사회복지관과 (사)한국예술치료학회 전북지부에서 실시하게 되며 정부가 월 18만원을 지원, 본인부담액 월1만원~2만원을 내야한다.
신청 희망자는 각 읍․면․동에 있는 서비스 신청서와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또는 전월 건강보험영수증,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을 구비해 주민생활지원과(859-5383)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