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눌수록 커지는 좀도리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리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소점호) 부송동지점은 7일 ‘사랑의 좀도리 모금함’에 기탁된 성금과 지점 직원들이 틈틈이 모은 성금을 모아 백미를 마련해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20개소를 찾아 전달했다.
특히 새마을금고 부송지점은 실직한 가정과 여성가장세대, 질병세대 등 생계곤란 세대 18세대에게 사랑을 전했다. 또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에게 백미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금고를 이용한 지역주민이 모금한 성금을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마땅하다”며 “지역사회 공동체를 가꾸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