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하나 되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어울림축제’가 15일 오후2시 영등시민공원에서 열린다.
익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 부부사진 전시회, 건강가정캠페인, 축하공연 등이 준비된다. 또 부대행사로 타투, 손도장 찍기, 가족게임, 전통놀이, 가훈쓰기 등이 열리며 화목한 부부사진, 가정생활정보 등이 함께 전시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간 사랑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쌓아보시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의 건강가정기본법 시행에 따라 시의 지원으로 지난 2006년 개소했다. 가족문제발생을 예방하고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정상담 및 가정생활교육, 사랑나눔 가족자원봉사대 운영, 조손가족통합서비스 프로그램, 인터넷 중독예방사업, 아이돌보미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