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교육문화회관 익산분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개관한다.
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최병만) 익산분관에 따르면, 1990년 5월에 개관되어 그 동안 한번도 대수선 등을 하지 아니하여 환경이 열악하였으나, 도교육청과 익산시로부터 각각 5억원과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해 12월 29일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를 시작해 6일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개관했다.
이번 리모델링과 증축공사로 인하여 창호 교체 및 수선과 화장실을 개선하고,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새로운 정보를 빠른 시간 내에 얻을 수 있도록 디지털자료실을 신설하여 인터넷을 이용한 각종 자료검색과 정보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기존 자료실과 열람실의 환경을 개선하여 많은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기연찬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최 관장은 “관계기관의 배려로 그 동안 시설환경의 낙후성을 면치 못했던 익산분관이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함에 따라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크게 기뻐하고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