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가 제137회 임시회를 개회중인 가운데 27일 마지막 날 손문선, 김형화, 주유선, 최종오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의 난맥상을 지적하며 시민편의 행정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손문선의원 : 당초 골프장은 물론이고 호텔, 전원형콘도, 골프학교 등으로 고용창출 효과․관광지 조성․ 세계 골프대회 개최 등을 장담하며 익산시민에게 골프관광도시로서의 무지개 빛 꿈을 심어주었던 웅포골프장 공사가 현재는 자금부족으로 이한 공사장 방치․ 세금체납 등 수 많은 오점 투성이로 36홀짜리 골프장과 감사원 감사 지적사항만 남아있다고 주장하며 앞으로 기존 사업실시협약대로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될수 있도록 익산시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형화의원 : 해마다 중가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 수를 줄이기 위해서 행정차원의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그 대책으로 교통안전 교육 공원을 조성해 어린이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경찰관서와 협조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 시행으로 안전한 통학인도를 확보하며, 불법 주청자와 속도위반 차량을 단속하기 위한 CCTV를 설치하여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주유선의원 : 청년여성과 가장 여성들의 여성친화적 일자리 창출이 시의 경제 발전의 초석임을 인식하고 고급유휴여성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 확대․ 경력단절 여성의 재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민간위탁 사업의 시 직영 운영 등을 통해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장 여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는 안전한 보육이니 만큼 인가 보육시설에 영유아를 맡기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직장에서 보조해 주는 방안을 제고하고, 사회적 약자인 모녀가정을 위한 창업지원비도 현실에 맞도록 책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종오의원 : 전력선과 가로수의 접촉으로 우기 및 장마철 기상 악화시 감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므로 유관기관 협의를 통한 전력선 지중화 사업과 시민홍보 안전사고 예방대책 교육, 시가지 예찰활동을 통하여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할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읍․면․동 하계 방역 개선대책으로 친환경 방제소독 방법으로 유류비 절감․ GPS방제시스템 활용․민간위탁 방제 실시 등으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