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성공을 견인할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2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자문위원회가 개최됐다.
위촉식을 함께 한 이번 자문위원회의에서는 이춘석, 조배숙 국회의원이 고문으로 선출되고 이남식(전주대)총장이 위원장을 맡게 됐다. 3개 분과 26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해당 분야 관련 대학교수와 기업인 및 농․식품 기관․단체의 임원으로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앞으로 자문위원회는 ▲국가식품전문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핵심R&D 지원기반 구축 및 기업지원서비스, ▲국내외 식품클러스터 교류협력 및 기업 투자유치, ▲인력양성 및 홍보 등에 관한 전문적인 자문을 맡게 된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해 “자문위원은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전문가로 구성됐다”며 “식품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위촉식 이후 식품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방안과 분과위원회별 활동계획 등에 대한 논의와 토론시간을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