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추경예산 7,713억원 확정

일자리 창출, 식품클러스터조성, 문화관광자원화 등 집중

등록일 2009년04월27일 20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150억원이 증가한 총 7,713억원 규모로 27일 최종 확정됐다.

이는 당초예산 대비 약 2.0% 증가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105억원이 증가된 6,115억원, 특별회계는 45억원이 증가한 1,598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위축된 실물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올해 당초예산 편성 이후 중앙정부로부터 변경 내시된 국고보조금을 조기 집행하여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과 서민생활 안정 등에 집중 투자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는 등 시급한 현안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시내주요도로 인도정비 등 일자리창출사업 30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등 식품산업육성분야 15억원, 미륵사 석탑 사리장엄 전시 및 보관 등 문화 및 관광분야 21억원, 기초생활 보장 및 저소득계층 지원분야 25억원,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 등 보건분야 14억원, 도로교통 분야 22억원, 익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15억원 등이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올 한해 우리 시가 추진해야할 사업 중 가장 핵심적인 사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우리 시가 보유한 백제문화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이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월 미륵사지 석탑에서 국보급 유물인 사리장엄 발굴을 기회로 ‘백제문화의 중심은 익산’이라는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 강화와 세계문화유산 등재, 미륵사지 박물관의 국립박물관 승격 등을 위한 전 국민적 홍보가 필요해 관련예산을 신속히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