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익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선점 이미지 확보를 위한 공공디자인컨설팅에 착수했다.
익산시는 지난 3월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여성친화도시 실행을 위한 여성친화적 공공디자인 컨설팅사업’ 이 선정되어 국비 지원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최초의 여성친화도시 이미지를 상징하는 체계적인 시각화 디자인 및 여성 및 모든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공간 및 공공 편의시설 디자인 개발 필요에 의해 공공디자인컨설팅 사업은 시작되었다.
공공 건물(화장대, 유아베드설치, 여성이용시설), 공원 시설물(유모차 배치시설, 안전 조형물 설치, 가로등 및 편의시설, 보행로 및 동선을 생각한 거리), 교통시설(여성 주차장 확대, 여성 전용 콜택시, 유모차를 고려한 대중교통) 등에 대해 공공디자인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공공디자인컨설팅사업으로 여성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고, 친밀하고, 매력적인 익산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