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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식물 배치에 따라 공기정화능력 달라

빛을 좋아하는 식물, 베란다쪽에 배치해야 유해물질 흡수 빨라

등록일 2009년04월21일 19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실내에서도 빛을 좋아하는 식물은 햇빛이 많이 드는 베란다쪽에 배치할 경우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의 흡수량이 20~30%정도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사무실이나 집안에 공기정화식물 몇 그루를 놔두면 새집증후군을 없앨 수 있으며 실내식물 중에서도 팔손이나 백량금 등 자생식물의 공기정화 능력이 우수하다.

특히 공기정화 식물의 공기정화 효과는 실제로 화분의 배치 장소에 따라서 상당히 다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농업기술원의 시험결과 자료에 의하면 새집증후군을 야기하는 대표적인 유해물질인 포름알대 히드의 제거능력도, 광을 좋아하는 팔손이 식물은 베란다의 광수준인 20㎛ol(1000LUX)에서는 5시간동안에 포름알데히드를 모두 흡수하였지만 거실! 광수준인 5㎛ol(250LUX)에서는 30%가 잔존하여 광이 많은 곳에서 오염물질 흡수 능력이 높았고 스파트필름 식물도 같은 경향으로 광량이 많은 곳에서는 4시간 만에 오염물질을 모두 흡수하였지만 광량이 적은 곳에서는 5시간동안 20%이상 오염물질이 잔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실내에서 빛을 좋아하는 식물은 베란다 쪽에 배치하는 등 광량에 따라 식물 배치를 잘 해 주면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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