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한마당인 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당 잔치가 20일 오전 이리신광교회에서 열렸다.
(사)신체장애인협회 익산지부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이 행사에서는 15명의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 유공자 표창과 함께 풍물, 각설이, 초청가수,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
이한수 시장은 이날 “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단체와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의식을 확산시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