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안면 기독교연합회(회장 최종호 목사, 51세)가 부활절 헌금을 불우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용안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성안 장로교회 최종호 목사 등 연합회원들은 지난 12일 창리 침례교회에서 열린 용안지역 기독교 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성도들이 낸 헌금 100만원을 전달하고자 15일 용안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최 목사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회들이 앞장 서 이웃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해에도 부활절 헌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용안면은 이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