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 Wee Center(학생생활지원단)이 학생 폭력 근절 위한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 및 폭력 추방 캠페인을 벌여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들의 기대를 안기고 있다.
16일 익산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등동 익산시립도서관 광장에서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발달을 돕고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 및 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 생활지도를 가정, 학교, 사회와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청소년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여 청소년 문제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마음을 쉽게 털어 놓지 않는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적극적인 상당활동을 통해 고민과 아픔을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익산교육청 Wee Center는 익산, 군산, 김제, 부안 지역의 전문상담교사 20여명과 더불어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 캠페인과 진로, 학업, 성, 이성관계, 대인 관계, 부모 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 이벤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정광윤 교육장은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 및 폭력 추방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부정적인 인식에 대한 가치관 변화를 유도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정, 학교, 사회와 효율적으로 연계해 펼치는 학생 생활지도의 시민동참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