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최병만)은 제45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를 초청해 다양한 도서관 체험 시간을 가졌다.
마한교육문화회관은 16일 지역의 아동복지센터 아이들 50여명을 초청하여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인형극으로 감상하고 간단한 간식과 함께 오후 한때를 도서관에서 즐겁게 보냈다.
또한 아이들은 수영장, 체육관 등의 시설물을 견학했으며, 특히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교육과 함께 도서관 회원증 만들기 행사를 통해 가입하는 아이들에게 즉석해서 회원증을 발급해 주고 회원증을 이용하여 자료를 대출하는 체험을 통해 도서관과 더욱 친해지는 기회를 갖았다.
한편 마한교육문화회관 관장은 “아동인형극과 도서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 생활을 자극하고 올바른 책 읽는 습관이 형성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