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러브하우스에서 남은 여생 편히 사세요’

이리동로타리클럽, 러브하우스 3호 준공

등록일 2009년04월15일 18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리동로타리클럽의 이어지는 사랑의 집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이재환)의 러브하우스 3호가 준공했다.

러브하우스 3호 주인공은 인화동 나룻가 신천마을에 홀로 살고 있는 김옥순(89)씨.

15일 오전 김씨 집에서는 이리동로타리클럽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그동안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불편하게 살았던 김씨는 “헌 집을 가져가고 새 집을 지어줬다”며 “덕분에 남은 생을 편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직접 자원봉사로 나서 김씨의 집을 지붕과 천정 등 구조보강 공사를 비롯해 화장실, 도배 및 장판, 창호, 전기조명 등 2천5백만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마쳤다. 또 지난 07~08년 2년여간 총 5천여만원을 지원해 러브하우스 1,2호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현재 로타리클럽 회원수는 151명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러브하우스 준공 등을 비롯한 사업들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