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4월을 ‘철도 교통 안전의 달’로 정하고 10일 도내 5개 그룹역(익산․전주․정읍․군산․남원)철도건널목, 역 광장 등에서 철도사고예방 안전캠페인 행사를 동시에 실시했다.
국민들의 안전의식고취를 통한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시행한 이날 행사는 도내 익산․전주․정읍․군산․남원 5개 지역에서 약 200명이 참여, 철도 건널목과 역 구내 뿐만 아니라 시내 가두행진까지 펼쳤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천경 지사장은 ‘자동차 운전자 및 철도이용객 등의 안전사고예방캠페인 및 안전체험역 운영, 어린이 철도교통안전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철도교통안전을 하나의 안전생활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