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서 요구한 148억원 추경 예산안과 국가식품 클러스터 전담기구 조례 등의 심의를 위한 익산시의회 제137회 임시회가 13일부터 15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 동안 시의회는 일자리 사업 지원 14억원, 식품클러스터 사업 7억원, 산업도로 확장 21억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11억원 등 148억원에 대한 제1차 추경예산안을 심의 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식품 클러스터 추진 지원단 전담기구 설치에 따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익산시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안’ 등 15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7일에는 손문선, 김대중, 김형화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2008회계년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회의를 마치게 된다.
김병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경예산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의 의결할 예정으로 심도있게 연구 검토하여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추경예산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예산이 지역 실정에 맞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