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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어린이도서관 개관 5돌, 문화공간 '자리매김'

11일 개관 5주년 기념잔치 다채롭게 열어

등록일 2009년04월10일 16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최초의 작은도서관으로 출범한  삼성동어린이도서관이 개관 5돌을 맞으며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성어린이도서관은 개관 5주념을 기념해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11일 오후 1시30분 삼성동주민센터 4층에서 열리는 개관 5주년 기념잔치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주민과 어린이들이 초대된다.

이날 참석한 주민과 어린이들은 인형극 공연과 빛 그림 동화상영, 유아대상 체험마당, 채인선 동화작가와의 만남, 익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자원봉사자들의 수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관람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04년 4월 삼성동주민센터에 둥지를 튼 ‘어린이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익산 최초의 작은 도서관이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쉽게 찾아와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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