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솔 미술학원 어린이들이 철도환경시설물 벽면에 KTX캐릭터인 MINI를 그리고 있다.
코레일 전북지사는 지난 5일 미래고객을 초청해 철도환경시설물에 KTX 캐릭터 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코레일 전북지사는 이날 푸른솔 미술학원(원장 김미진)의 원생 12명을 초청해 오손된 철도환경시설물 벽면에 KTX 캐릭터인 MINI를 그리며, KTX의 5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고객에게 철도의 친환경성을 알리며 코레일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 된 것.
이 날 행사는 열차의 종류 등 미래고객인 아이들이 궁금해 하고 재미있어 하는 이야기와 KTX 캐릭터들을 벽면에 직접 그리는 등 보다 친근하게 다가갔으며, 철도의 친환경적 장점인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효율성 등에 관하여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춘수 일반차량팀장은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이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영업팀 직원들은 공격적 수익증대 모델 제시를 위해 길거리 홍보와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약 4시간동안 약 700여명의 시민들을 만나고 농협, 동사무소 외 20개의 단체를 찾아가 전북지사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