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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원, 신선채소 ‘미나리’ 유전자원 관리기관 지정

등록일 2009년04월0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미나리(Oenanthe javanica D.C.)는 산형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줄기는 원추형이고, 가지가 옆으로 갈라져 퍼지며 가을철에 가는 가지의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번식하는데, 줄기는 끊어 심거나 모를 옮겨 심는데 생활력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미나리는 독특한 향미가 있어 입맛을 잃었을 때 식욕을 되찾는 식품으로 이용되며, 김치의 부재료, 미나리산채, 강회, 볶음 등으로도 이용되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식품중의 하나이다. 해열, 이뇨 등에 효과가 있고, 또한 민간에서는 이질에 그대로 삶아먹고, 폐렴에 생잎을 찧어 습포, 황달에는 미나리를 짓이겨 꿀을 타서 먹기도 하였다. 

이처럼 미나리는 그 용도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독특한 향기가 있어 약용과 채소로서 즐겨 이용되어 왔으나 최근 도시 근교의 주산지에서는 도시화와 공업화에 따른 관개수의 오염으로 인해 생산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통뉴스 곽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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