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4-H본부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윤주성(김제, 62세)회장이 선임 됐다.
윤주성회장은 전주상고를 졸업하고 1966년 4-H회원에 가입해 익산군 춘포면 4-H연합회장, 익산군 크로바동지회장, 전라북도4-H연맹회장을 걸쳐 제2대 전라북도4-H본부 회장으로 선임 됐다.
윤주성회장은 4-H활동 뿐만 아니라 선진농업을 배우기 위해 1976년 미국 2년, 덴마크 4개월의 농업연수를 마쳤으며, 선진국에서 배운 것을 직접 농업에 접목시켜 현재 양돈 2,500두를 사육 후배들에게 농촌의 지도자로서의 본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윤주성회장은 2009년도 한국4-H부회장 선거에서 최다득표로 당당히 당선되어 전라북도 4-H를 중앙과 연계하여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