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는 2009. 3. 31. 익산 미륵사지 유물전시관 국립박물관 승격추진지원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는 배승철 의원(익산 1), 간사에는 김성주(전주 5)를 선임하고, 위원으로는 최병희(김제 1), 고영규(정읍 1), 김상철 의원(익산 3), 최형열(전주 3), 김대섭(진안 1), 김병윤(순창 2), 송병섭(무주 2) 의원 등 총 9명을 선출, 특위 구성을 모두 마쳤다.
배승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2009. 1. 14 미륵사지석탑 해체작업 중 1층 심주석에서 국보급 사리장엄 등 680여점의 유물이 출토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존.전시를 통하여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부각시키고, 역사문화의 관광자원화를 위하여 익산 미륵사지 유물전시관을 반드시 국립박물관으로 승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본 특위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9개월간 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