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4-H연맹과 4-H후원회가 31일 전라북도농업인회관에서 7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하기로 합의해 명실상부한 전라북도 4-H본부가 출범하게 됐다.
이날, 현 윤주성 수석부회장(김제. 62세)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이 선임됐다.
이번 2009년도 전라북도 4-H본부 임원은 다음과 같다.
도본부회장 윤주성(김제시), 부회장 채함석(익산) 김부식(남원), 주승균(무주), 임영희(김제시), 오남석(전주시), 감사는 김용택(완주군) 등.
이번 회장에 당선된 윤주성회장(김제 62세)은 “전북4-H본부를 믿고 실천하여 선진농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4-H본부를 만들겠다”고 다짐하였으며, 대의원총회에 참석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조영철)은 “회장에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1세기 지식.정보.문화의 새로운 시대에 선출된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전라북도 4-H본부가 더한층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