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교통문화정착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는 노인 교통서포터즈 발대식이 1일 오후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종수 부시장을 비롯해 30명의 노인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60세 이상, 70세 이하 운전면허 2종 보통이상 소지자들로 구성된 노인서포터즈는 앞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하루 3시간씩 시내 주요 지역에 배치된다. 1일 3시간씩 주5일 근무하며, 시간당 4천원을 지급받는다.
전 부시장은 이날 “이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서포터즈들이 자식을 지도하는 마음으로 지도해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