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지난 18일과 20일 제1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금강 웅포나루와 함라산 일대, 만경강 상류인 전주천 등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친환경 녹색성장를 목표로 하는 코레일의 'ECO-RAIL' 2015와 올해 UN이 선정한 '생명을 위한 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8일 30여명의 코레일 직원들이 금강 웅포나루 및 함라산 등반로 일대에서 오물수거와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지난 20일 전주시가 주관하고 시민단체, 환경NGO 등과 함께 하는 행사에 코레일 명예환경감시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전주천변에갯버들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였다.
금강 웅포나루 및 함라산 일대는 3년 전부터 매분기마다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 지
역 주민과 등산객에게 코레일의 환경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입소문이 나 있을 정도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김천경 지사장은 모두가 물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수질오염 예방 및 물 절약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전북지사는 직원들의 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참여와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1사 1산 1강 가꾸기 등 환경보호 캠페인과 자연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지역의 환경 되살리고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