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가운데 기업인들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익산상공회의소(회장:한용규)에서는 지난 19일 제20대의원 임시의원총회를 금강방송(주)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인들의 힘을 한데 모으기 위해 '경제살리기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기업의 번영이 지역민의 행복을 창출하는 주요한 수단이라는 인식으로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들이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익산상공회의소 한용규 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하고, “지방자치단체, 지역정치권, 유관기관, 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한편, 지역기업인들은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지역경제살리기 궐기대회, 지역상품 구매 및 애용 등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