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나눔 실천으로 스타킹 3관왕인 국악신동 박성열군, 탭댄스 3남매, 밸리댄스 등 많은 스타킹 출연진들이 거북이마라톤 홍보대사가 되어 장애인에게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제6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7일 Lovely tour를 시작으로18일 마라톤대회까지 양일간 익산시 어양동 소재 중앙체육공원에서 “하나 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 첫째 날에 진행되는 “장애인과 함께 하는 Lovely tour”는 타지역 장애인들을 초대하여 전북권이내의 문화 홍보차원으로 백제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장애인에게는 사회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기념 미술대회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에게 좋은 추억을 각각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채로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하는18일 마라톤대회는 장애인 공연팀, 우슈 시범단을 비롯한 역동적인 공연과 함께 전통음악이 어우러지는 퓨전국악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본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손을 잡고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하나되는 시간을 갖는다.
대회 규정상 손을 잡고 완주시만 골인으로 인정하고 완주메달을 준다.
대회는 꼴등이 들어와야 끝나고 꼴등에게는 본 대회 가장 큰 상인 거북이상이 수여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 사랑의 좀도리 단지” 라는 쌀 나눔 행사를 기획하여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기증하게 된다.
부대행사로 장애인 생산품을 판매․전시하고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은행 등 사회복지 단체가 홍보 및 체험의 시간을 가질 것이며 혈액원의 헌혈차량이 대회 현장에 나와 헌혈을 하여 헌혈 증서를 전달하고 안과, 재활의학과, 국민건강보험에서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미용ㆍ먹거리ㆍ장애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FM라디오 라디엔터링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마라톤을 통해 현장의 감동이 전파를 타고 전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