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키워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특별교육시간을 가졌다.
26일 오후 2시 솜리예술회관 소극장에서는 이한수 시장과 기술직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직 공무원 특별교육이 열렸다.
이 시장은 이날“기술직 공무원들이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힘을 모아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SOC투자확대, 뉴딜정책사업으로 4대강 살리기, 지방기업 활동지원강화, 부동산 건설경기 활성화 등에 주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강의성 큰길엔지니어링 기술사가 초청되어 교육을 하고, 또한 부송동 환경자원화시설을 방문해 기술공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다”며 “경제는 기술이라는 자부심이 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