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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중국음식점 위생불감증 척결 나서

등록일 2009년02월25일 15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일부 중식 음식점의 위생상태가 문제됨에 따라 익산시는 지난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관내 중국음식점 16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리장 청결여부, 무표시, 무신고제품 및 유통기한경과제품 보관 사용여부, 영업장 및 식품 보존, 보관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위생모 착용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및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또, 이미 3개 업소에 대하여 적발하여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며 적발된 업소는 익산시 홈페이지 및 식약청 홈페이지에 명단이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중국음식점의 위생불감증을 종식시키고 안전한 음식이 조리. 판매가 이뤄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곽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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