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익산지부(지부장:윤종길)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익산지부는 지난달 2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리셉션 홀에서 열렸던 환경부의‘친환경운전 실천 선언식’에 참석하고,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한 2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또한, 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2공단 부근 악취문제를 포함한 시내 곳곳의 악취민원 해결을 위한 서명운동에도 힘을 쏟는 등, 익산시의 환경보호를 위해 연일 분투하고 있다.
친환경 운전이란 경제속도(60~80km/hr) 유지와 내리막길 운전 시 가속페달 밟지 않기, 공회전 금지 등을 통해 이산환탄소 배출을 줄이는 운전 방식이다. 환경부와 그린스타트네트워크, 교통안전공단,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에코드라이브 국민운동본부 등이 주관하는 이 운동은, 지난달 20일 발대식을 갖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7월 말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서명운동에 동참한 사람들은 혜택을 받게 된다.
▲전국‘자동차 10년타기 정비센터’에서 무료점검 혜택 및 정비공임 10% 할인 ▲교통안전공단 검사 수수료 2,000원 할인(1회한) 등이다.
익산지부의 이런 노력으로 인해 운전자들은 이에 따른 혜택을 보게 되었고, 안전운전 및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방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운동본부 익산지부는 또, 시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악취로 인한 민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지부에 따르면, 악취는 어린이 호흡기 질환 및 비염, 두통 및 혈압상승, 정신적 스트레스, 아파트 및 주거상가 가격하락, 주변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부작용을 낳는다. 익산지부는 시민들에게 악취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적극적인 계몽활동을 펼쳐 경각심을 일깨우고, 나아가 시민들과 함께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2만명을 목표로‘악취민원 서명운동 및 환경감시원 모집’운동 또한 함께 벌이는 중이다.
사) 환경보호운동 익산지부는, "익산의 환경보존을 위해선 어떠한 고난도 마다하지 않고 감내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