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4-H연합회 연시총회가 1월 30일 각시군 회장단 및 임원,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 강당에서 개최 됐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2009년도를 이끌어갈 전라북도4-H연합회 최명규(군산)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이 취임했다.
2009년도 전라북도를 이끌어갈 제50대 4-H연합회 임원은 회장 최명규(군산) 남부회장 최영국(익산), 여부회장 유영인(정읍)과, 박주영(장수), 정서기(부안)씨가 감사에 임명됐다.
이날 취임한 최명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H이념에 따라 4-H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과 지혜를 전북4-H 발전에 온 힘을 다하고 참여하고 싶은 전북4-H를 만들겠다.”고 다짐하였다.
전라북도4-H연합회 최명규 회장은 군산시 회장 및 전라북도 4-H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제28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한 인물이다.
전임 송화준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면서 새로 취임한 임원들이 최명규 회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더한층 발전하는 전라북도4-H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라북도를 이끌어갈 임원단 취임뿐만 아니라 2009년도 사업계획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