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일 오후 2시 백제웨딩문화원에서는 김완주 전북도지사의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 살리기 희망보고회 및 주민과의 대화’가 개최된다.
전북 14개 시.군 중 맨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날 보고회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통.리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살리기 희망보고, 지사특강,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전종수 부시장은 경제 살리기 희망보고에서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재정조기집행 및 일자리창출 현황, 1시.군 1프로젝트 사업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추진계획, 2009 희망프로젝트사업으로 귀금속보석산업클러스터 구축, 미륵사지복원, 닥섬유클러스터 구축, 광전소재 및 IT부품산업 육성 등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인북2로 ~ 마한 간 도로개설과 2009 한국농기계엑스포 개최에 따른 도비 지원을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식전 축하행사로 오후 1시 30분부터 행사장 입구에서 익산시립풍물단과 국악인 임화영씨의 풍물과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김 지사는 희망보고회가 끝난 후에 농축산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북부시장과 수양의 집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