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 선물 고민과 농.특산품,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
지난 5일 시는 우리 지역의 BUY전북상품 중 우리지역 상품과 농.특산품, 공산품 등 52개 품목이 소개된 ‘우리지역 생산품 모음집’을 발간했다. 특히 이 책자에는 과 정보화마을, 관광안내도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웹에서 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에 연결된다.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전국 거주 출향민, 시민 등에게 6,000부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 재래시장에서 현금처럼 통용되는 상품권인 ‘익산사랑 상품권’은 명절 성수품과 선물을 구입해야 하는 이들에게 아주 큰 선물이 될 것. 상품권은 영등,함열,중앙동 농협중앙회와 시청 시금고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 5%할인판매 되며 북부시장을 비롯해 중앙, 창인, 남부, 매일 시장 등 10개 시장의 상품권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시는 오는 23일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어량(http://eoryang.invil.org), 두여(http://dy.invil.org)정보화 마을에서 설날을 맞아 용산찹쌀엿, 거믄콩마니청국장, 오색수연수면, 파프리카 등 우수농특산물을 인터넷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보화마을은 우수한 품질 편리한 인터넷구매, 신속 정확한 배송으로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구매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 고장을 사랑하고 지키는 것이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며 “설 명절 선물로 지역 생산품을 선물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상품 홍보대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