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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경제위기 조기극복 매진

등록일 2008년12월3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경제위기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방예산 조기집행과 예산절감을 위해 자체 합동 설계단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자체합동 설계단’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건설교통국, 농림환경국, 상.하수도사업단 등 시설직 공무원 4개조 31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도 주요사업의 90% 이상을 상반기 발주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본격 설계에 착수해 내년 2월까지 주.야간작업을 통해 사업을 마무리 짓는 등 2~3개월 앞당겨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5억원의 설계용역비가 절감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소통뉴스 곽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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