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9일 오전 10시 성대경 경위, 이재승 경위, 오영식 경위, 윤여경 경위, 한상덕 경위의 정년퇴임식을 거행했다.
이번 퇴임행사는 경찰서장 및 경찰서 각 과장, 후배 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성대경 경위, 이재승 경위, 한상덕 경위는 1975년 순경으로 입문했으며, 33년간 경찰생활동안 민생치안과 경호경비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오영식 경위는 1977년 순경으로 임용되어 31년간 재직하고 국민의 친절한 경찰로서 대민친절봉사 및 민주적 법치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각종 강력사범 및 검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받았다.
윤여경 경위는 1975년 순경으로 임용되어 33년간 재직하고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경찰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신서장은 “여러분들은 인생의 절반을 몸담았던 정든 직장을 떠나지만 익산경찰서 전직원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익산경찰의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고 따뜻하게 후배를 지도해 주기를 부탁하면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시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