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무용협회 익산지부의 사랑 나눔이 전북익산교육청 관내 초.중학교 결식아동들에게 삶의 희망을 안겨 주고 있다.

특히, (사)한국무용협회 익산지부는 ‘사랑의 춤’ 공연을 통해 해마다 전북익산교육청 관내 초.중학교 결식아동 돕기에 나서고 있어 사랑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한국무용협회 익산지부(고명구 지부장)는 지난 9일 오후 7시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사랑의 춤’ 공연 수익금 120여만원을 전북익산교육청 관내 초. 중학교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전북익산교육청(정광윤 교육장)은 “우리나라는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했지만 아직도 적지 않은 결식 청소년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하고, “초.중학교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더욱 많은 인적, 물적 지원이 필요한 시기에 (사)한국무용협회 익산지부가 ‘사랑의 춤’ 공연을 통해 얻은 사랑 수익금을 관내 초.중학교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한국무용협회 익산지부(고명구 지부장)는 “결식아동 돕기가 연례행사로 자리매김 되도록 ‘사랑의 춤’ 공연 행사를 기쁜 마음으로 주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익산교육청은 (사)한국무용협회 익산지부(고명구 지부장)의 기부금 1,238,000원을 관내 초. 중학교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