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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있어 아직은 살만한 세상’

등록일 2008년12월1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한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하는 이들이 있어 익산을 온정이 넘치는 살만한 곳으로 만들고 있다. 

동산동 주민센터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전화가 있은 후 18일 이름 없는 한 독지가가 백미(10kg) 160포를 소리 없이 동산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동산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이 독지가를 ‘이름 없는 천사’로 칭하고 천사의 뜻에 따라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그룹 홈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또 익산 가축분뇨처리사업소는, 영등동 귀금속보석단지 내에 자리 잡은 (주)세진으로부터 건강무릎보호대와 건강 팔찌300개(300만원 상당)을 기증받아 18일 왕궁면 한센인 정착촌 익산농장 외 2개 농장에 전달했다.


익산농장 박정수 농장장은 “고령의 농장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KT전북망건설센터(센터장 신종만) ‘사랑의 봉사단’은 18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선물하고 싶다며 ‘사랑의 연탄’ 6천장을 춘포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연탄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총 40가구에 각 150장이 전달되어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사랑의 봉사단은 작년 9월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저소득층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아낌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소통뉴스 곽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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