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노사정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상호협력을 통해 이를 조기에 극복해 나가기로 하였다.
19일, 오후 2시 노동부 익산지청 회의실에서 한국노총익산시지부, 익산지역상공회의소, 익산지역 주요 제조업체, 익산시, 노동부익산지청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력선언문』을 채택하였다.
이 자리에서 노사정은 노사문제의 평화적 해결, 윤리경영 실천 및 고용안정.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키로 합의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노동부 익산지청장은 “최근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사정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협력적 노사문화의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