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7일,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깨끗하고 안전한 익산 만들기를 위해 民․官․警 이 힘과 뜻을 모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자 「익산시 치안협의회」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위원 19명이 참석하여, ‘Clean & Safe 익산만들기’ 추진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기관․단체별 건의사항 및 제언, 동영상을 시청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금년 추진성과로는 배움터 지킴이 확대운영, 여성․어린이가 안전한 익산을 위한 치안인프라 확충, 불법 전단물․불법주차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익산 만들기,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불 밝히기, 안전띠 매기 캠페인 실시, 보행자와 운전자가 서로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공감 받는 집회 시위 문화 정착으로 투자하기 좋은 익산 만들기 등을 들었다.
또한, 지적재산권 침해사범 단속, 절도 및 조직폭력 특별단속 등의 체감치안활동을 통한 민생침해범죄 척결노력으로 익산경찰서가 법질서 확립에 크게 공헌했다는데 위원들이 모두 공감하고, 일부 미진한 부분은 서로 힘을 합쳐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