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가 전북도에서 실시한 올해 국가 암 관리사업 평가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전북도가 1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5대 국가 암 관리사업 평가 결과, 익산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암 조기검진을 통한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총 예산 4억400여만원을 들여 2만6천여명의 시민에게 암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또, 발견 등록된 암환자 291명에게 2억6천여만원의 암 치료비를 지원하고 소아암환자(만18세미만) 18명에게 1억1천여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