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는 추운 겨울을 맞아 사랑의 연탄으로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교회가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하고 있는 갈릴리교회에서는 올겨울도 변함없이 사랑의 연탄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하고 있다.
갈릴리교회의 사랑의 연탄 섬김은 올해로 4년째이며, 올해엔 특별히 익산지역을 넘어 북한 동포들에게도 사랑의 연탄을 보내기했다. 북한에는 무연탄으로
보낼 예정이다.
갈릴리교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3만장이 넘는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왔다. 또한, 이번에 북한으로 보내질 무연탄양은 200톤 정도이다.
연탄 한 장 값은 400원이고, 무연탄 1톤 값은 십 만원이다. 갈리리교회는,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길 원하는 사람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