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교 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익산경찰서에서는, 이달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이리 북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경찰, 녹색어머니연합회, 운수업체, 시민단체 등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클존 정착을 위한 켐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신상채 경찰서장은 “어린이의 교통사망사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파괴를 불러오는 사회적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스쿨존 교통질서 의식이 정착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염순남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지키기 위해선 교통기초질서 지키기부터 시작돼야 함을 명심해야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질서 의식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