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 마동분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한 2008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공공도서관 부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19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운영,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지표를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지난 1994년 10월에 개관한 마동분관은 지역주민의 정보,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력, 역할극, 독서지도 등의 체험교실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강좌와 노인 인형극단 운영 등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문화교실과 열람실의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도서관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내년도 어린이 자료실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