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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양동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어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선바자회

등록일 2008년12월0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어양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솔선수범한 사랑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이 느끼는 차가운 겨울 한파를 녹이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2명은 2일 어양동 ‘가바시’에서 저소득층 자녀 어린이공부방운영기금 마련 및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실시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다과 및 음식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주민자치센터가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공부방’ 운영기금과 어양동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모두가 힘든 시기로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볼 때”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공부방’은 올해 1월 개관해 저소득층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매일 4시간씩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 한자, 영어, 영화관람, 바둑 등의 특별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조롱박과 수세미 터널’을 만들고 ‘2008 어양행복페스티발’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주민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



소통뉴스 곽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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