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동(동장 김중만) 주민센터 수강생 50여명이 지난 22일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용만 자치위원장을 단장으로 통기타, 스포츠댄스, 노래합창 등 3개 프로그램 수강생 50여명으로 구성된 위문단은 삼기면 은송노인요양원을 찾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 생활용품 등 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 백향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해 노인 100명과 함께 어우러져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어르신들과 정도 나누고 그동안 배웠던 것을 선보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모현동 주민센터는 내년부터는 위문단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연간 2회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 공연도 함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