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은 신임 원장 취임이후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도민이 원하는 기관으로의 탈바꿈하기 위하여 T/F팀을 가동,'핵심전략과제 33'발굴해 업무의 슬림화를 꾀하고 있다.
그 동안 도의회나 농업인 및 소비자로부터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뭐 했느냐”는 등의 수많은 질책과 무용론을 불식하고 진정으로 도의 농업관련 핵심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명확한 목표설정과 실현 가능한 추진방향 및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핵심전략과제 33'의 주요내용은 핵심 전략품목 육성,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 등 33과제 발굴이다. 그동안의 관료적 귄위주의와 변화를 두려워하는 농업의 특성을 탈피하여, 시장과 도민이 원하는 조직, 성과를 바탕으로 한 연구.지도사업을 통하여 기관의 위상을 제고하고, 전북농업이 전국 최고의 중심에 서게끔 그 토대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