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의 범행으로 자칫 검거가 쉽지않은 특수강도 피의자가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의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에서 검거됐다.
중앙지구대 이창엽 경사 등 2명은 지난 22일 새벽 4시경 할아버지 한 분이 지구대로 뛰어 들어와 강도를 당했다는 신고를 하자 신속히 출동, 피해장소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노상에서 특수강도 전과 3범인 김 모(19세)씨 등 2명을 검거했다.
피의자 김 모씨 등은 금품을 빼앗기 위해 거리를 걷고 있던 피해자의 얼굴을 가격하고 또한 쓰러진 피해자를 다시 발로 찬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