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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관리청,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수립완료

‘모의훈련 실시 등 도로제설대책에 만전’

등록일 2008년11월1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남지역 일반국도를 이용하는 도로이용자의 안전운행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2008년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이 수립되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돈수)은 이달 15일부터 2009.3.15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특히, 주요 고개 등 겨울철 교통소통 취약구간 30개소를 선정하여 현장에 제설장비 18대와 작업인원 83명을 상시배치 또는 강설전 도착 작업을 시행, 우회도로 지정 및 안내간판을 설치하여 폭설시 교통소통에 취약한 구간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13일 국도22호선 전남 함평군 해보면에서 각 국도관리사무소(광주, 남원, 순천, 전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겨울철 기상이변 및 국지적인 폭설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관계 등을 재확인하게 되었다.


한편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각 국도관리사무소에서는 “제설장비 160대, 인원 561명, 염화칼슘, 4,936톤, 소금 8,509톤, 모래 13,710㎥를 확보하여, 폭설 및 도로결빙시 신속한 제설.제빙작업으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도로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곽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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